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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일자리 창출법안 처리 촉구


오바마 미 대통령

오바마 미 대통령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를 성장시키는 계획을 담은 법안을 의회가 신속히 처리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19일, 이러한 경기부양책 추진에 필요한 자금 조달 계획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소식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17일 주례 인터넷, 라디오 연설을 통해 4천470억 달러에 달하는 일자리 법안에 대한 지지를 촉구했습니다.

It’s a jobs bill that does two simple things…

오바마 대통령은 이 법안이 두 가지의 단순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며,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주는 동시에 근로자들의 수입을 늘리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인들이 자신의 지역구의 의원들에게 일자리 법안을 처리하도록 압력을 넣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의회가 이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o the time for action is now. No more games..

오바마 대통령은 “지금이 행동에 나설 때”라면서, “더 이상 분열, 정체, 지연이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국민들이 뽑아 워싱턴으로 보낸 정치인들이 당파를 초월하고 자신들의 밥그릇 보다는 국민들의 일자리를 걱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부 부채를 줄이기 위한 방안에 필요한 자금을 어떻게 조달할 것인지를 19일에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앞으로 10년 간 정부 부채를 2조 달러 줄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화당은 오바마 대통령의 일자리 법안의 일부 조항들을 받아들일 의향을 나타냈습니다. 공화당은 하지만 기업과 부유층에 세금을 늘리려는 계획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공화당은 아울러 오바마 행정부가 산업 규제를 과도하게 강화해 일자리 창출을 막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공화당의 주례 연설에서 일리노이주 출신의 피터 로스캄 하원의원은 기업들이 워싱턴의 정치문제에 관여하기 보다는 고용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One illinoise farmer stood up at a town hall

로스캄 의원은 “일리노이주의 한 농부는 지난달 주민회의에서 발언하면서, 정치권이 규제와 규칙들을 늘려 주민들을 힘들게 하지 말 것을 오바마 대통령에게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로스캄 의원은 이 농부가 상황을 적절히 표현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8일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발표한 이후 내년 선거에서 접전이 예상되는 지역들을 방문해 연설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버지니아 주의 두 곳과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한 곳을 방문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22일에는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시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 곳은 공화당 출신 존 베이너 하원의장의 지역구와 인접한 곳입니다.

한편, 국민들 사이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은 취임 후 최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국일간 뉴욕타임스와 CBS 방송이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43%를 기록했습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한달 전에 비해 3% 높은 50%를 기록했습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미국 경제가 또 다시 침체기에 빠질 것으로 보고 있었으며, 3분의 2는 미국이 ‘나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뉴욕타임스 신문은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는 경제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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