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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노스 ‘북한 핵 실험장 새 터널 굴착 징후 없어’


북한 영변 핵단지 내 방사화학 실험실 건물 모습. 출처: 38노스 캡처.

북한 영변 핵단지 내 방사화학 실험실 건물 모습. 출처: 38노스 캡처.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새로운 터널을 굴착하는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가 분석했습니다.

38노스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25일 사이에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을 판독한 결과, 기존 핵실험장에서 새로운 터널 굴착 공사가 진행되는 징후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2차와 3차 핵실험이 시행됐던 서쪽 갱도의 경우 기존 터널의 보수 유지로 보이는 소규모 활동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38노스는 한 차례도 핵실험을 하지 않아서 4차 핵실험 장소로 유력시돼온 남쪽 갱도에서도 역시 소규모 활동이 관찰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38노스는 사람과 장비를 관리하는 지원 지역에서는 지난 9월 말 착공한 새로운 건물 공사가 한 달 만에 모두 마무리됐다고 전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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