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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보고서 '북한 핵무기 추구하는 한 불안정 요소로 계속 남을 것'


지난해 2월 북한 평양에서 핵 실험 성공을 축하하는 집회에 군인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2월 북한 평양에서 핵 실험 성공을 축하하는 집회에 군인들이 참석했다.

북한 정권이 핵무기를 계속 추구하는 한 동북아시아의 불안정 요인으로 남을 것이라고 지적하는 내용의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보고서는 한국과 일본이 미국의 확장 억지력을 신뢰할 수 있도록 북한의 위협에 효과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2일 발표한 ‘유지 가능한 2021년의 군사력 구축’ 이란 제목의 새 보고서에서 북한의 전력과 대응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보고서는 북한 정권이 핵무기를 계속 추구하는 한 동북아시아의 불안정 요인으로 계속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북한 정권의 입장에서 핵무기는 안보전략의 핵심이자 정권의 합법성을 내부적으로 인정받기 위한 목적이 있다며, 자발적으로 핵 계획을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보고서는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재래식 무기도 위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중국과 관련해서는 한반도에 계속 중요한 역할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따라서 미국은 중국이 예측불가능한 북한에 대해 더욱 강력한 입장을 취할 수 있도록 압박할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고서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해 동맹인 한국과 일본이 계속 미국의 확장 억지력에 의존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북한의 도발에 대한 미국의 효과적 대응이 동맹국이 미국의 확장 억지력 신뢰를 유지할 수 있는 핵심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이런 효과적 대응의 일환으로 효율적인 핵 억지력과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해병대와 해군, 특수부대 등 재래식 전력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VOA 뉴스 김영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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