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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13일 새벽 스커드 미사일 2 발 발사


지난해 7월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정전 60주념 기념 군사행진에 등장한 스커드 미사일. (자료사진)

지난해 7월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정전 60주념 기념 군사행진에 등장한 스커드 미사일. (자료사진)

북한군이 오늘(13일) 새벽 단거리 미사일 2발을 추가 발사했습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이 오늘 새벽 1시 20분과 30분, 각각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개성 북쪽에서 동해 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군 관계자는 미사일 발사 지점이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20여 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군당국은 북한군이 발사한 미사일을 사거리 500 킬로미터 안팎의 스커드 계열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북한군은 앞서 지난 9일 군사분계선에서 40 킬로미터 떨어진 황해도 평산에서 스커드 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습니다.

한국 군당국은 북한군이 기습 능력을 과시하는 한편 미국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의 부산항 입항에 대한 반발로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군은 북한군의 미사일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를 강화하는 등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언론들은 군 당국을 인용해 북한군의 발사체 발사는 올해 들어 14번째로 신형 방사포와 스커드, 노동 미사일 등 총 97 발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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