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북, 심리전 대응해 ‘조준사격’ 또 위협


중동부전선을 지키는 백두산부대 전방 일반전초(GOP)에 설치된 대북 확성기를 장병들이 점검하고 있다.

중동부전선을 지키는 백두산부대 전방 일반전초(GOP)에 설치된 대북 확성기를 장병들이 점검하고 있다.

북한은 28일 남북장성급회담 북측 대표 이름의 통지문을 보내 남한의 대북 심리전이 계속되면 자위권 수호 원칙에 따라 임진각을 비롯해 ‘심리적 발원지’를 조준사격 격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북한이 27일 오전 남북관리구역 서해지구의 군 통신선으로 이 같은 내용의 통지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이 같은 경고는 최근 한국군 당국이 튀니지, 이집트 시민혁명과 리비아 반정부 시위 같은 내용을 담은 심리전 전단지 수만 장을 북측 지역에 뿌린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군은 이달 초에 6년 넘게 중단했던 대북 물품 살포를 다시 시작했고 김정일 위원장의 칠순이었던 지난 2월16일에는 탈북자단체들과 한나라당 의원들이 임진각에서 대북전단을 보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