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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제•사회 안정성 손상” 한국 통일부 장관


현인택 한국 통일부장관 (자료사진)

현인택 한국 통일부장관 (자료사진)

북한은 화폐개혁 실패로 경제적 불안정성이 증가됐다고 한국의 현인택 통일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현 장관은 또 북한의 천안함 격침에 대응해 한국 정부가 취한 5.24 대북 조치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에서 한상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현인택 한국 통일부 장관은 북한이 화폐개혁의 실패로 상당한 타격을 입어 북한 내부의 경제 불안정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 장관은 26일 한국 `KBS방송’에 출연해 최근 2-3년 사이 북한 내부에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났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인택 한국 통일부 장관입니다.

“화폐개혁이 실패를 해서 상당히 타격이 있는 것으로 알고, 그렇게 때문에 북한 경제가 전반적으로 불안정성이 증가되고 있다, 또 사회적인 안정성도 그것으로 인해서 손상을 받고 있기 때문에..”

현 장관은 북-중 간 무역량이 크게 늘고 있는 것은 북한이 남북교역 중단으로 입은 손실을 만회하려는 것이며 대부분 무연탄 등 북한에도 중요한 광물 자원을 수출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천안함 사건으로 취해진 5.24 대북 제재 조치는 실질적인 성과가 있었으며 한국이 북한에게 또다시 도발해선 안 된다는 강력한 의사를 알리는 게 가장 중요한 의미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북한의 태도 변화가 없는 한 5.24 조치를 유지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현재 한반도 문제는 대한민국 정부가 주도적으로 끌고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고 북한의 식량 문제는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현인택 장관입니다.

“식량 문제에 관해서 지금 미국 정부는 아직까지 어떤 결정을 내린 바가 없습니다. 다만 지난 번에 민간단체도 보냈고 또 킹 특사 등 당국자도 보내서 북한의 식량에 대해서 나름대로 평가를 하기 위한”

현 장관은 또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일체의 정치적 고려는 없다고 강조하면서 천안함, 연평도 사건이 해결되지 않고서는 남북관계가 제대로 갈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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