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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한국에서 한의사로 자리 잡았어요’ 김영국 씨


어린 시절 부모님은 돌아가셨고 출신성분 때문에 그토록 원했던 노동당 입당도 할 수 없었습니다. 평양에서의 군 복무 후 시골로 쫓겨가야 했기에 제대로 사람답게 살기 위해 북한을 떠났습니다. 중국과 홍콩을 거쳐 한국에 왔고 지금은 서울에서 잘 나가는 한의원 원장으로 여유롭게 살고 있습니다.

한국에 사는 탈북자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오늘 주인공은 강남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한의사 김영국 씨입니다. 담당에 한상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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