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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4월 중국인 단체관광 잠정 중단


지난 9월 평양-하얼빈 항공노선으로 방북한 중국 관광단 (자료사진=조선중앙통신).

지난 9월 평양-하얼빈 항공노선으로 방북한 중국 관광단 (자료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의 태양절 기간 동안 중국인들의 평양 단체관광이 잠정 중단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접경지역에 있는 중국 단동의 금항선국제여행사 등 북한 전문 여행사들은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4월7일부터 20일까지 3박4일 일정의 북한 단체관광이 중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행사들은 사망한 김일성 주석의 생일을 기리는 태양절에 북한이 많은 기념행사들을 진행하기 때문에 북한관광이 중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4월21일 이후에는 다시 북한 단체관광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중단된 북한관광은 평양과 묘향산, 판문점, 개성을 둘러보는 3박4일 일정의 관광입니다.

홍콩의 인권단체인 중국인권민주주의정보센터도 지난 달 31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북한이 4월7일부터 20일까지 중국인 관광객들의 입국을 금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단동과 랴오닝의 여행사들로부터 태양절 기간 동안 북한 단체관광이 중단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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