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는 북한의 근본적 변화를 기대하기 보다는 주민들의 생존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한국의 대북 인권단체 ‘좋은벗들’의 법륜 이사장이 밝혔습니다. 체제와 정치구조는 단시일 안에 바뀌기 힘든 만큼 인도주의적 지원을 중단해선 안 된다는 주장입니다. 법륜 이사장은 또 한국 정부가 보다 적극적인 대북 지원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인권 개선 논의를 위해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 ‘좋은벗들’의 법륜 이사장을 인터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