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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세계역도선수권 종합 3위 기록 중


북한이 터키에서 열리고 있는 2010년 세계 역도 선수권대회에서 종합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등 모두 9개의 메달을 획득했는데요, 이연철 기자가 자세한 소식 전해 드립니다.

북한이 2010년 세계 역도선수권대회에서 초반 돌풍을 일으키며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자 62kg 급에 출전한 김은국 선수는 인상에서 147㎏을 들어올려 터키와 중국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용상에서도 173㎏ 으로 은메달을 보탠 김 선수는 합계에서 320㎏을 기록하면서 금메달 하나를 더 추가해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여자부에서는 58kg급에 출전한 박현숙 선수가 인상에서 103kg을 들어 올리면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던 박 선수는 그러나 용상에서 3차례 시기를 모두 실패해 용상과 합계에서 실격하는 불운을 겪었습니다.

대신 같은 체급에서 정춘미 선수가 용상에서 은메달, 합계에서 동메달 하나씩을 따냈습니다.

56kg급의 차금철 선수도 은메달과 동메달 하나씩을 따냈습니다.

차 선수는 인상에서 130㎏을 들어 올려2위에 올랐고, 합계에서280㎏을 기록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밖에 여자 63kg급의 오종애 선수는 용상에서 130㎏을 기록해 동메달을 따면서 북한의 메달 행진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로써 북한은 현재까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등 9개 메달을 기록하면서 종합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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