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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금강산 시범 관광단, 금강산 도착”


나선과 금강산 간 시범 관광단이 오늘 (31일) 금강산에 도착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여유국 국장 김성문을 단장으로 하는 나선-금강산 시범국제관광단이 만경봉 호 배편으로 고성항 부두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관광단은 어제 나진 항을 출발했고, 4박5일 일정으로 관광할 예정입니다.

이번 관광에는 미국과 러시아, 유럽, 중국, 일본 등의 기업, 중국 동북 3성 대표단, 미국의 AP와 러시아의 이타르타스, 영국의 로이터, 일본의 아사히 신문, 중국의 주요 언론사 등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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