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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타 국방장관, “북.이란 핵 야욕 중단시켜야”


리언 파네타 미국 국방장관은 북한과 이란의 핵 야욕을 중단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파네타 장관은 11일 워싱턴의 민간 연구기관인 우드로 윌슨 센터에서 가진 연설에서, 북한은 이미 핵무기를 실험했고 이란은 필요 이상으로 핵 농축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파네타 장관은 그러면서 이들 나라들이 국제적 의무를 준수하지 않고 핵 야욕으로 지역안정을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파네타 장관은 연설에서 미 국방부가 앞으로 10년간 4천5백억 달러 규모의 예산을 절감해야 하는 상황에서 일부 무기 현대화 계획을 포기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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