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중국을 오가며 생계를 이어오던 어머니의 신변이 위험해졌습니다. 16살 앳된 소녀는 어머니와 함께 두만강을 넘어야 했습니다. 중국 친척집에 숨어 지내며 한국으로 갈 날을 손꼽아 기다렸고 탈북한 지 3년여 만에 드디어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한국에 사는 탈북자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오늘 주인공은 함경남도가 고향인 정은정 씨입니다. 담당에 한상미 기자입니다.
북한과 중국을 오가며 생계를 이어오던 어머니의 신변이 위험해졌습니다. 16살 앳된 소녀는 어머니와 함께 두만강을 넘어야 했습니다. 중국 친척집에 숨어 지내며 한국으로 갈 날을 손꼽아 기다렸고 탈북한 지 3년여 만에 드디어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한국에 사는 탈북자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오늘 주인공은 함경남도가 고향인 정은정 씨입니다. 담당에 한상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