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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향한 ‘회복’ 미술 전시회 뉴욕에서 오픈


'회복: 하나님의 눈물’ 전시회 포스터

'회복: 하나님의 눈물’ 전시회 포스터

북한의 회복을 주제로 한 미술 전시회가 다음주부터 뉴욕 맨해튼에서 열립니다. 주최측은 전시회를 통해 많은 미국인들이 북한의 열악한 실상을 제대로 이해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뉴욕의 젊은 기독 예술인들로 구성된 미술 단체 ‘StainWash’ 가 ‘회복: 하나님의 눈물’ 이란 주제로 북한 관련 전시회를 엽니다.

행사를 기획중인 이 단체의 데니얼 조씨는 18일 ‘미국의 소리’ 방송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뉴욕의 명소인 록펠러 센터의 버리츠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말했습니다.

“문화를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북한의 그런 인권문제와 죽어가는 지하교회들, 학대 받는 지하교인들의 아픔들 실상들을 알게 되고 결국 영적인 부분들에 대한 게 더 큽니다.”

조 씨는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인 여기자들과 로버트 박 씨 등을 통해 북한에 대한 미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북한의 실상을 제대로 알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에 대한 많은 관심들이 있고요 세계인들이. 그리고 많은 세계인들이 미디어를 통해서도 그렇지만 (한반도가) 긴장관계에 있다는 것을 알거든요.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 북한이 어떤 나라라는 것. 사람들을 브레인 워쉬시킨 다는 것. 오늘도 회령에서 온 탈북자를 만나 얘기했었는데……그런 우상화 문제 등 북한을 제대로 알리는 데 목적들이 있습니다.”

유엔 주재 북한 대표부가 있는 뉴욕에서 북한 관련 음악회는 자주 열려 왔지만 미술 전시회가 열리는 것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조 씨는 작가들이 작품의 현실성을 높이기 위해 탈북자들을 면담하고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작품 내용도 다채롭다고 소개했습니다.

“어떤 작가는 북한에 대한 아이들의 굶주린 아이들을 리서치 많이 해서 그 것을 더사 페인팅적으로 만들어서 제작한 작가가 있고, 저는 눈물 형상을 만들어서 그 아래 북한의 지도를 놓고 위에서 아래로 하나님의 눈물이 떨어지는 것처럼 형상화해서 아크릴 페인팅을 했습니다. 작가마다 자기의 독특함을 갖고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조 씨는 자신들의 단체 이름인 ‘StainWash’ 가 믿음을 통해 세상의 더러운 것들을 씻어 낸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고통 받는 북한 주민들의 회복을 위해 추가로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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