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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탈북자 위장 북 여간첩 적발’


한국 검찰청 서울지검. (자료사진)

한국 검찰청 서울지검. (자료사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북한 대남공작기구인 국가안전보위부 소속 여자 공작원 마흔 다섯살 L씨를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오늘(2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L씨는 중국 선양과 베이징 등지에서 공작활동을 하며 2001년에서 2007년 사이 북한에서 직접 제작한 100달러 짜리 위조지폐 57만 달러 어치를 중국 위안화로 환전해 외화벌이 사업을 벌였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 유학생들을 상대로 민박집을 운영하며 한국 정보를 입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L씨가 지난 2001년쯤 중국 선양에 파견돼 이 같은 공작활동을 해오다 지난해 탈북자로 위장해 한국으로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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