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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기 판매. 확산 등 위해 위장기업 설립 추진”


2006년 타이완으로 무기를 이송하다 억류된 북한 선박 강남1호

2006년 타이완으로 무기를 이송하다 억류된 북한 선박 강남1호

북한은 무기 개발과 판매, 확산 등을 위해 여전히 위장기업 설립을 꾀하고 있다고 미국 재무부 고위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정주운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이 무기 개발과 해외 무기 판매를 위한 재료를 밀수하기 위해 여전히 위장회사 설립을 꾀하고 있다고 미국 재무부의 데이비드 코언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이 밝혔습니다.

지난 26일부터 중국을 방문한 코언 차관은 베이징에서 중국 당국자들과 만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미국의 ‘블룸버그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코언 차관은 또 북한이 확산과 무기 판매, 관련 재료 반입도 여전히 꾀하고 있다며, 북한은 위장회사 설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언 차관은 인터뷰에서 마카오는 더 이상 미국 당국자들의 표적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지난 2005년 북한 정권의 돈세탁 의혹과 관련해 마카오 소재 방코델타아시아에 예치된 2천 5백만 달러를 동결했었습니다.

한편 코언 차관은 이란과 관련, 국제사회가 이란이 핵 계획에 자금을 지원하는 능력을 제한하는 데서 훌륭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코언 차관은 북한과 이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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