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꽃다운 나이에 배고픔을 견디지 못하고 두만강을 건넌 처자가 있습니다. 중국에 가면 흰 쌀밥에 고깃국을 먹을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무작정 중국을 오가는 보따리상을 따라 나섰는데요. 수많은 조선족들이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걸 보면서 한국행을 결심했습니다.
한국에 사는 탈북자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오늘 주인공은 서울 가양동에서 남성전문미용실을 운영하는 탈북자 김금영 씨입니다. 담당에 한상미 기자입니다.
스물다섯 꽃다운 나이에 배고픔을 견디지 못하고 두만강을 건넌 처자가 있습니다. 중국에 가면 흰 쌀밥에 고깃국을 먹을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무작정 중국을 오가는 보따리상을 따라 나섰는데요. 수많은 조선족들이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걸 보면서 한국행을 결심했습니다.
한국에 사는 탈북자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오늘 주인공은 서울 가양동에서 남성전문미용실을 운영하는 탈북자 김금영 씨입니다. 담당에 한상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