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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 대북 식량지원 중단 비난


지난 20일 촬영된 북한의 미사일 발사대의 인공위성 사진으로 발사대에는 아직 장거리 로켓은 올려져 있지 않다. (자료사진)

지난 20일 촬영된 북한의 미사일 발사대의 인공위성 사진으로 발사대에는 아직 장거리 로켓은 올려져 있지 않다. (자료사진)

북한 외무성은 미국이 북한에 대한 식량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한데 대해 비난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31일 “인도주의적 문제는 정치와 연관시키지 않는다고 표방하던 미국이 위성 발사에 대항해 식량지원 공약의 이행을 중지한다고 발표한 것은 합의를 깨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은 그러나 2.29 선언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합의를 깨고 장거리 미사일 발사 계획을 발표한 북한을 신뢰할 수 없기때문에 영양지원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빅토리아 눌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지난 19일 북한이 합의를 바로 위반하는 불신 속에서 북한 정부가 미국과 약속한 영양지원의 투명한 분배감시를 보장할 수 있을지 신뢰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정부는 4월 중순쯤 발사 계획인 광명성 3호가 평화적 목적의 인공위성이라고 밝혔지만 미국 등 국제사회는 이를 장거리 미사일로 보고 있으며, 이는 명백한 유엔안보리의 대북 결의 위반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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