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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추위로 적잖은 피해”


북한의 내일 (24일) 날씨는 대체로 추운 가운데 함경남북도 동해안에는 눈이 내리는 곳 있겠습니다.

한국기상청에 따르면, 평양의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2도, 낮 최고 기온은 영하 6도로 춥겠습니다. 특히 백두산 근처 삼지연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29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함경남도 신포와 함경북도 청진에 눈이 내릴 확률은 60% 이상입니다.

한편,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22일)지난해 말부터 계속된 추위가 주민 생활과 봄철 농사 준비에 적잖은 피해를 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거의 한달 동안 낮 최고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 것은 1945년 이래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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