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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연구원 “김정은 올 연말 최고사령관 추대 가능”


노동당 창건 65주년기념으로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대규모 열병식을 참관하기위해 주석단에 오른 김정은(자료사진)

노동당 창건 65주년기념으로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대규모 열병식을 참관하기위해 주석단에 오른 김정은(자료사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인 김정은이 올 연말께 최고사령관에 추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 정부의 국책연구기관인 통일연구원은 오늘 (2일) ‘2011년 북한 신년 공동사설의 의미'라는 글에서 이 같이 분석했습니다.

연구원측은 북한의 신년 공동사설에서 “작년에 '특기할 정치적 대경사'로 '계속 혁명의 근본 담보가 마련'됐음을 강조함으로써 김정은 후계체제 구축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이미 지난 24일 김정일 최고사령관 추대 19돌 경축연회에 김정은과 김정일이 이례적으로 참석한 것도, 군 지휘권을 점차 김정은에게 이양하기 위한 수순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연구원은 또 공동사설이 남북대화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과 관련 “자력갱생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경제난을 반영하는 것으로, 북한 내부 문제로 인한 대화 수요가 증대되고 있음을 반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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