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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에서 자살폭탄 테러, 6명 사망


22일, 나이지리아 동북부에 위치한 포티스쿰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포티스쿰의 위치를 보여주는 나이지리아 지도.

22일, 나이지리아 동북부에 위치한 포티스쿰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포티스쿰의 위치를 보여주는 나이지리아 지도.

나이지리아 동북부에서 22일, 나이 어린 소녀가 자살폭탄 테러를 감행해, 모두 6명이 숨졌습니다.

목격자들은 8살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어린 소녀가 포티스쿰 시장의 검문소에서 자폭했다고 전했습니다.

나이지리아 당국은 이 소녀를 포함해 모두 6명이 숨지고, 19명 이상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단체는 아직 없습니다. 하지만 테러가 발생한 지역은 정부군이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보코하람에 맞서 싸우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젊은 여성을 이용한 자살폭탄 테러는 보코하람의 전형적인 테러 수법입니다.

보코하람은 최근 나이지리아 정부와 카메룬, 니제르, 차드가 주도하는 연합군과의 전투에서 패배했습니다.

굿럭 조너선 대통령이 이끄는 나이지리아 정부는 보코하람으로 인한 안보 위협을 이유로 2월 초에 시행될 예정이던 대통령 선거를 3월 28일로 연기해, 국제 사회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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