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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대선 시작...세계 첫 대통령·부통령 부부 탄생 전망


니카라과 대선 전날인 5일 오르테가 대통령과 무리요 부통령 후보의 홍보 현수막 앞을 한 남성이 지나가고 있다.

니카라과 대선 전날인 5일 오르테가 대통령과 무리요 부통령 후보의 홍보 현수막 앞을 한 남성이 지나가고 있다.

중미 국가 니카라과에서 일요일(6일) 대선이 시작됐습니다.

대통령과 부통령,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서 다니엘 오르테가 현 대통령의 재선이 유력해 보입니다.

선거 전 여론조사 결과 오르테가 대통령과 좌파 정권인 산디니스타민족해방전선(FSLN)의 지지율은 약 70%로 8%대에 머문 야당의 막시미노 로드리게스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언론은 오르테가 대통령이 5명의 경쟁 후보를 물리치고 50% 이상의 득표율로 대통령에 당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르테가 대통령 부인이자 부통령 후보인 로사리오 무리요 여사 역시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어 사상 첫 대통령·부통령 부부가 탄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1년 연임에 성공한 오르테가 대통령은 3년 후 대통령의 연임 제한을 폐지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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