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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강진 1천1백명 이상 사망…미국 구조단 파견


지진이 강타한 카트만두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토사에 파묻힌 희생자를 구조해 옮기고 있다.

지진이 강타한 카트만두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토사에 파묻힌 희생자를 구조해 옮기고 있다.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서 25일 80여 년 만의 최악의 강진이 발생해 1천 1백 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서 25일 80여 년 만의 최악의 강진이 발생해 1천 1백 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사망자는 앞으로 계속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규모 7.8의 강진으로 카트만두의 건물들과 시설물이 파괴됐으며 강진의 여파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산에서도 대규모 눈사태가 일어났습니다. 눈사태로 등반객들이 눈에 휩쓸리고 등산 기지들이 눈에 파묻히면서 많은 사상자를 냈습니다.

네팔 당국은 25일 밤 사망자가 최소한 1천1백 30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네팔 이웃 국가인 인도에서도 34명이 사망했으며 방글라데시와 부탄, 티베트 그리고 네팔과 중국간 국경지대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는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카트만두에 재난 구호단을 파견할 예정입니다.

미국은 강진의 피해를 입은 네팔에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한 네팔에 구조 전문가들을 즉각 파견하고 재난 구조를 위해 1백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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