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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출구전략은 패배 의미 – 탈레반’


악수를 나누는 아프가니스탄 하미드 카르자이(좌) 대통령과 나토 안데르스 포그 라스무센(우) 사무총장

악수를 나누는 아프가니스탄 하미드 카르자이(좌) 대통령과 나토 안데르스 포그 라스무센(우) 사무총장

아프가니스탄의 저항세력 탈레반은 오는 2014년 말까지 아프간 주둔 전투군 병력을 철수시키겠다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계획은 패배의 표시라면서 이를 일축했습니다.

탈레반은 21일 성명을 통해 2014년이라는 감축 시한은 ‘불합리한’ 것으로 ‘아무런 의미도 없고 이길 수도 없는’ 전쟁 만이 연장될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나토 지도자들은 지난 20일 포르투갈에서 막을 내린 정상회의에서 이 같은 계획에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나토와 미국의 당국자들은 아프간 주둔 나토군의 실질적인 철수는 지상에서의 안보 상황 여부에 달리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프간 전역에서는 폭력 사태가 거의 매일 발생해 군과 민간인들의 사상자 수는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21일에도 칸다하르 지역에서 폭탄 폭발 사건이 발생해 민간인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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