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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무바라크 퇴진 반겨


국제사회 지도자들은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에 환영을 표시했으며, 지구촌 주민들도 이집트 국민들의 축제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임 결정은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시위대가 평화롭고 용기있게, 질서를 지키며 그들의 권리를 행사했다며, 정권 이양 과정 역시 그렇게 되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에 대환 환영 물결은 아랍권의 민주화 시위를 처음 주도해 성공했던 튀니지까지 이어졌습니다. 시민들은 환호성을 올리고 자동차 경적을 울리며 축제를 벌였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에 앞서,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은 역사의 축이 되는 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이집트에서 정치적 소요가 시작될 때부터 미국은 이집트의 미래가 이집트 국민에게 달려있다고 말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시위자들에 대한 폭력은 용납될 수 없고 도한 이집트인들의 권리가 존중돼야 한다는 것과 이집트인들의 열망은 실현돼야 한다는 핵심 원칙들에 충실했다고 바이든 부통령은 말했습니다.

한편 유럽연합의 케서린 애슈톤 외교정책대표는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임 결정은 그가 이집트 국민의 음성을 들었고 이집트의 미래가 이집트 국민 수중에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는 인파가 몰려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임을 축하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고위관리는 이집트가 평화롭고 순조롭게 권력 이양을 하길 이스라엘은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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