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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G20 정상회담 개막


President Barack Obama waves as he walks from Marine One to board Air Force One at Chicago O'Hare International Airport, Sunday, June 17, 2012, in Chicago, en rout to the G20 Summit in Mexico. (AP Photo/Carolyn Kaster)
President Barack Obama waves as he walks from Marine One to board Air Force One at Chicago O'Hare International Airport, Sunday, June 17, 2012, in Chicago, en rout to the G20 Summit in Mexico. (AP Photo/Carolyn Kaster)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담이 오늘 (18일) 멕시코 로스카보스에서 개막합니다.

G20 정상들은 유로화 사용 17개국이 직면한 금융 위기와 악화되고 있는 시리아 사태를 집중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관련해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유럽 국가들이 현 금융 위기를 통제하기 위해 더 효과적인 방안을 찾도록 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시리아 사태와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입니다.

러시아는 시리아 사태와 관련해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정부를 강력히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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