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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말리 테러 강력 규탄


오바마 대통령이 2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이 2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서아프리카 말리에서 발생한 호텔 인질극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서아프리카 말리에서 발생한 호텔 인질극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20일 동남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가 열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5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번 테러 공격에 대해 끔찍하다고 밝히고 테러 용의자들을 끈질기게 추적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이번 호텔 공격은 테러리즘이란 악이 많은 국가를 위협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켰다며, 말리 테러 만행은 테러문제를 해결하려는 결의를 강하게 할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과 동맹국들은 자국의 국민을 보호하고, 테러를 부추기는 혐오스러운 이념을 척결하며, 테러조직의 뿌리를 뽑을 각오가 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0일 오전 말리 수도 바마코에 있는 호텔에서 발생한 이번 인질극은 12시간여 만에 말리 특수부대에 의해 진압됐으며, 이 과정에서 인질 25명과 테러범 2명 등 모두 27명이 숨졌습니다.

알카에다 계열 무장단체 알 무라비툰과 알카에다 북아프리카지부(AQIM)는 이번 호텔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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