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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구호선 리비아에서 활동 개시


가다피 군 폭격 후 미스라타 항구 지역

가다피 군 폭격 후 미스라타 항구 지역

리비아 주민들을 돕기 위한 국제 구호선이 27일 미스라타 항구에 정박했습니다.

국제기구에 따르면 이 구호선은 이날 미스라타 항구에 식량과 약품 등 구호 물품을 내려놓는 한편 주민 구호 활동에 나섰습니다.

앞서 리비아 정부군은 이 구호선박의 접근을 막기 위해 항만에 포격을 가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구호 요원 3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군은 이날 전폭기를 동원해 리비아의 가다피 친위부대에 폭격을 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작전을 마치고 귀환하던 한 나토군 F-16 전투기가 이탈리아 공항에 비상 착륙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편 리비아 국영방송은 리비아 정부가 나토군이 가다피의 관저를 공습한 것과 관련 국제사법기관에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리비아의 61개 부족은 가다피가 즉각 물러나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또 유엔의 조사관들은 이날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에서 리비아 정부군이 주민들의 인권을 침해했는지 여부를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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