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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시민군 바니 왈리드 거의 장악


바니 왈리드 부근에서 코란을 읽고 있는 반 가다피 군

바니 왈리드 부근에서 코란을 읽고 있는 반 가다피 군

리비아의 시민군이 무아마르 가다피 전 국가 원수의 마지막 근거지인 바니 왈리드를 거의 장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비아의 국가과도위원회는 17일 시민군이 수도 트리폴리에서 남동쪽으로 170킬로미터 떨어진 사막 도시 바니 왈리드 시가지 중심부에 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여전히 가다피 친위세력들의 산발적인 저항으로 마을 곳곳에서 교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리비아의 시민군은 또 가다피의 고향 시르테를 함락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편 시리아에 기반을 둔 친 가다피 성향의 알 라이 텔레비전 방송은 가다피의 아들 카미스 가다피가 지난 8월 트리폴리 남부 지역에서 교전 도중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동안 국가과도위원회 측은 그렇게 주장해 왔으나 가다피 측은 이에 대한 사실을 확인해 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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