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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행정부, 리비아 사태 개입 결정 옹호’


바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내 각료들은 인도주의 위기 사태를 막고 이집트나 튀니지에서와 같은 소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기 위해 미국이 리비아 사태에 개입했다고 말하면서 이를 옹호했습니다.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은 27일 미국의 여러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해 리비아 상공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기 위해 다국적군 공습을 이끌기로 했던 미 행정부의 결정을 옹호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두 장관은 모두 리비아의 지도자, 무아마르 카디피가 이들 반대자들에 대해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보복할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음에 주목하면서 다국적군의 군사 행동들은 카다피에 반대하는 사람들에 대한 대량 학살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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