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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숙자씨 송환노력 계속할 것”


함경남도 요덕수용소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진 신숙자씨와 두 딸 혜원·규원 씨 (자료사진).

함경남도 요덕수용소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진 신숙자씨와 두 딸 혜원·규원 씨 (자료사진).

북한이 신숙자 씨가 간염으로 숨졌다고 유엔에 통보한 가운데 한국 정부는 신 씨의 생사 확인과 함께 송환 촉구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통일부 당국자는 9일 ‘미국의 소리’ 방송에 “남북적십자 채널과 국제사회와의 협조 등을 통해 신 씨의 생사를 확인하고 송환을 촉구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신 씨 모녀 송환 문제는 북한의 호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북한의 적극적인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어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 정부는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지난 2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산가족을 포함한 인도적 문제를 논의하자고 한 대화 제의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달 27일 유엔 산하 임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에 서한을 보내 신숙자 씨가 1980년대부터 앓아오던 간염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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