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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간 단체 백령도 대북전단 살포 무산


자유북한운동연합 등 한국 내 탈북자 단체들이 오늘(25일)부터 이틀간 서해 백령도에서 가지려고 했던 대북 전단 살포 행사가 기상 악화로 무산됐습니다.

탈북자 단체 회원 10여명은 오늘 오전 8시 인천에서 출항하는 여객선을 타고 백령도에 들어가 심청각에서 대북 전단을 살포할 계획이었지만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여객선 운항이 취소돼 일정 변경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또 이에 앞서 어제(24일) 전단지와 풍선 등을 싣고 백령도로 향했던 화물선 미래9호도 기상악화로 출항 1시간여만에 인천으로 돌아왔습니다.

한편 탈북자 단체 회원들은 인천 연안 여객터미널 앞에서 대북전단 살포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 진보단체 회원 30여명과 20여분간 충돌을 빚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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