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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 ‘한반도 비핵화 공동 노력’


10일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회담한 이명박 한국 대통령(좌)

10일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회담한 이명박 한국 대통령(좌)

한국과 중국은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유지하고 동북아시아 지역의 장기적인 안녕을 실현하는 것이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두 나라는 오늘(10일) 이명박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 이틀째를 맞아 공개한 `한-중 공동 언론발표문’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습니다.

한국과 중국은 또 두 나라 고위 지도자들 간 교류를 계속 유지하고 정부와 의회, 정당 간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각 분야의 실무협력을 심화해 공동의 이익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두 나라 간 경제통상 협력이 안정적이고도 빠른 속도로 발전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2015년에 3천억 달러 무역액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습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원자바오 총리와의 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해 더욱 긴밀히 협의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열린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도 한반도에서의 비핵화, 그리고 평화와 안정 유지에 대해 합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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