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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안보리 한반도 관련 긴급회의 소집’


비탈리 추르킨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한반도 사태 관련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을 요청하고 있다.

비탈리 추르킨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한반도 사태 관련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을 요청하고 있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최근 북한의 연평도 기습공격이후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의 긴장을 해소시키기 위해 19일 긴급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이 긴급 회의는 남북한 모두에게 자제하라는 신호를 보내고 양측간 분쟁을 외교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러시아가 요청한 데 따른 것입니다.

러시아와 중국의 외무장관들은 이보다 앞서 18일 전화 통화로 한반도의 현 사태를 논의했습니다. 이들 두나라는 모두, 남한과 북한에 대해 자제력을 발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국은 북한의 보복 위협에도 불구하고 연평도에서 해상사격 훈력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이 사격 훈련이 기상 여건에 따라 20일이나 21일 중에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비공식적으로 북한을 방문중인 빌 리처드슨 전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한반도의 이른바 매우 긴박한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북한 자도자들과의 회담에서 일부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는 미국 CNN 방송과의 회견에서 19일 북한의 박림수 국방위원회 정책 국장과 회담하는 동안 북한측에 남북간 군사 핫라인 가동과 남북한 그리고 미국이 참여하는 분쟁지역 감시를 위한 군사위원회 설립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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