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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세계은행 차기총재 선임


11일 세계은행 본부를 방문한 김용 차기총재.

11일 세계은행 본부를 방문한 김용 차기총재.

한국계 미국인인 미국 다트머스대 김용 총장이 세계은행 총재로 선출됐습니다. 이로써 빈곤국의 개발정책을 책임지는 세계은행의 총재로 또다시 미국인이 선출됐습니다.

김 신임 총재는 전임자들과는 달리 금융권 출신이 아닌 의사이면서 아시아계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김 총재는 과거 세계보건기구에 재직하면서 유엔의 AIDS 퇴치 노력에 기여 한 바 있으며, 빈곤국의 건강관리 도모를 위해 비정부단체를 설립하고, 또 하버드 대학에서 강의한 경력이 있습니다.

김 신임 총재는 로버트 졸릭 현 총재의 뒤를 이어 오는 7월부터 5년 임기를 시작합니다.

서울에서 태어난 김 총재는 5살 때 미국으로 이민해 아시아계로는 처음으로 명문 다트머스대 총장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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