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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대통령, 국민 연합 호소


케냐의 케냐타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수도 나이로비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연설하고 있다.(자료사진)

케냐의 케냐타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수도 나이로비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연설하고 있다.(자료사진)

케냐의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이 테러 참극을 겪은 국민들에게 연합을 호소했습니다.

케냐의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이 테러 참극을 겪은 국민들에게 연합을 호소했습니다. 케냐에서는 지난 2일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얄사바브가 가리사 대학에서 기독교도를 겨냥한 테러 공격을 가해 148명이 숨졌습니다.

케냐타 대통령은 4일 대국민 텔레비전 연설을 통해 앞으로 사흘간을 애도 기간으로 선포하고 국민들이 자국의 평화와 안정을 스스로 수호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한편 알샤바브는 케냐에 추가 테러를 가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알샤바브는 4일 성명에서 어떤 대응책이나 안전 조치도 케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케냐의 조치가 추가 공격을 방해하거나 케냐 도시들에서의 대학살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케냐 경찰은 앞서 2일 가리사 대학에서 알샤바브 무장요원들과 15시간 교전을 벌인 끝에 대학생 500여 명을 구출했지만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테러 공격을 가한 알샤바브 요원 4명이 사살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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