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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등급 상향 조정


지진으로 화재가 난 원자로

지진으로 화재가 난 원자로

일본의 간 나오토 총리는 오늘 텔레비전 연설을 통해 후쿠시마 원전 사태가 매우 심각하다면서도 조만간 해결될 것으로 믿는다며 국민을 안심시키려 애썼습니다.

일본을 방문 중인 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은 일본이 원자로를 냉각시키기 위해 시간과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마노 총장은 이번 사태에 대한 IAEA의 지원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일본 고위 당국자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한편 일본 당국은 오늘도 (18일) 강진과 쓰나미로 손상된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원자로들에 대한 냉각작업을 계속했습니다.

도쿄소방청은 소방차를 이용해 손상된 후쿠시마 제1원전의 1호기와 3호기의 폐연료 보관 수조 등에 물을 투입했습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에 대한 전력복구 작업을 계속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전선 케이블을 발전소 부지 내로 연결하는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력이 복구되면 제1 원전 각 발전소의 긴급노심냉각장치를 가동해 물을 순환시킴으로써, 원자로 냉각 기능을 정상화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원자력안전보안원은 오늘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의 국제원자력사고등급을 기존의4등급에서 5등급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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