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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미국 등지서 방사성 물질 검출


미국 서부의 방사능을 측정하는 핵 전문가

미국 서부의 방사능을 측정하는 핵 전문가

아시아 전역과 미국 당국자들은 강진과 쓰나미로 손상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방출된, 소량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KINS) 서울 환경방사능 감시센터에서 포집된 공기에서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어제 오전 10시부터 전국 12개 지방방사능 측정소에서 공기 중 부유물질을 포집하고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당국은 동북부 헤이룽장 성에 이어 동남부 연안 지역 여러 곳에서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131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당국자들도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출된 소량의 방사성 요오드-131이 하와이와 괌 등지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어제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내 5곳에서 플루토늄이 검출됐다며, 이번 원전 사고로 인해 핵연료에서 방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의 간 나오토 총리는 후쿠시마 제1원전과 관련한 위기에 “최고의 경계태세로 계속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간 총리는 오늘 (29일) 일본 국회에서 일본을 강타한 지진과 쓰나미, 원전 사고는 지난 수십 년 이래 최대의 위기이며, 후쿠시마 원전 상황은 여전히 예단하기 어렵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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