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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국 희토류 수출 개선된 듯”


일본에 대한 중국의 희토류 광물 수출 상황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정부가 밝혔습니다. 희토류 수출이 양국 간 외교 갈등으로 교착상태에 빠진 지 약 두 달 만의 일입니다.

오하타 아키히로 일본 경제산업상은 희토류 광물 거래에 관련된 기업 30여 곳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16개 기업은 일본과 중국 간 희토류 무역 상황이 정상을 되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희토류는 컴퓨터나 건전지 등 첨단기술 제품의 핵심 부품으로, 중국은 전세계에 공급되는 희토류 광물의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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