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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산 와타라 코트디부아르 대통령 취임


6일 경제수도 아비쟝에서 대통령 취임선서를 한 알라산 와타라 대통령이 환하게 웃고있다.

6일 경제수도 아비쟝에서 대통령 취임선서를 한 알라산 와타라 대통령이 환하게 웃고있다.

코트디부아르의 알라산 와타라 대통령이 취임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몇 달 동안 계속된 코트디부아르의 정치적 위기가 공식적으로 끝났습니다.

와타라 대통령은 지난 해 11월에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이긴 뒤 5개월이 지난 6일 아비쟝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취임선서를 했습니다.

대선에서 진 로랑 그바그보 전 대통령이 대통령 자리를 물려주길 거부하자 와타라 당선자와 그바그보 전 대통령 진영은 그동안 유혈 충돌을 벌였습니다. 그바그보 전 대통령은 지난 달 사로잡혔고 현재 집에 갇혀 있습니다.

현재 정부군이 친그바그보 무장세력의 잔당과 계속 싸우고 있습니다.

한편 유엔은 아비쟝의 한 축구장에서 대형 무덤이 발견됐다는 보고를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유엔은 친그바그보 무장세력이 여전히 활동하고 있는 요푸공 인근의 축구장에 인권조사관들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은 그바그보 진영과 와타라 진영이 민간인을 살해했다는 보고를 유엔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와타라 대통령은 ‘진실과 화해위원회’를 만들고 소요기간 동안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을 잡을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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