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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리, 이집트 대통령과 회담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탄야후 총리가 팔레스타인과의 평화회담 재개를 위한 노력의 하나로 오늘 (6일) 이집트의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과 만납니다.

네탄야후 총리 사무실은 성명을 통해 두 나라 지도자들이 홍해의 휴양도시, 샤름 엘-셰이크에서 평화 과정 진전 방안과 다른 역내 현안들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요르단의 압둘라 국왕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평화 회담에서 교착상태를 계속해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요르단의 압둘라 국왕은 어제 밤 (5일) 베냐민 네탄야후 이스라엘 총리 와의 전화통화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압둘라 국왕은 또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측의 평화회담을 둘러싼 교착 상태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협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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