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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침공시 민간인 살상 비의도적’


이스라엘은 지난 2008년 12월 가자지구에서 3주 동안 단행됐던 자국의 기습 작전에서 군이 의도적으로 민간인들을 공격 대상으로 삼았다고 비난한 한 유엔보고서를 철회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 이 보고서를 작성했던 남아공화국의 리차드 골드스톤 판사는 그 같은 주장이 잘못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골드스톤은 워싱턴포스트 신문의 기고문에서 지금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을 그 당시 알았더라면 이 보고서는 다른 내용의 문서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골드스톤은 당시 이스라엘이 협력하길 거부해 자신의 조사단이 방해를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한 이 공격을 조사하도록 지시했던 유엔인권이사회가 이스라엘에 반대하는 편견의 역사를 지닌 것으로 믿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3일 주례 내각회의에서 유엔의 이 같은 보고서로 인해 이스라엘에 초래된 막대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위원회가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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