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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휴전 선언 후 난민시설 공습"


4일 이스라엘 군이 가자지구 북부 난민시설을 공습한 후, 팔레스타인인들이 무너진 건물 잔해를 수색하고 있다.

4일 이스라엘 군이 가자지구 북부 난민시설을 공습한 후, 팔레스타인인들이 무너진 건물 잔해를 수색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오늘(4일) 가자지구의 한 난민 시설을 공습해 8살 아동 1명이 숨지고 30 명이 다쳤다고 가자지구의 구호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팔레스타인 보건당국은 이스라엘이 한시적 휴전을 선포한지 불과 몇 분 뒤 공습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군당국은 이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앞서 인도주의 구호활동과 피난민들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자지구 내 한시적 휴전에 들어간다고 발표했었습니다.

한편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지도자가 이날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고 사망했습니다. 가자지구의 무장단체 이슬라믹 지하드는 이스라엘이 휴전을 선포하기 몇 시간 전에 가자지구 북부지역을 담당하던 이 단체 지도자가 자택에서 공습을 받고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휴전을 선포하기 직전 탱크들을 가자지구 접경에 배치했습니다.

무장정파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휴전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내며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휴전 선포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어제(3일) 가자지구 남부도시인 라파에 공습을 가해 유엔학교에 대피 중이던 주민 10 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보건당국은 지난달 8일 이스라엘의 공격 이후 지금까지 1천 8백 명이 사망했으며 대부분이 민간인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군인 64명이 숨지고 민간인 3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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