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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이란사태 외교적 해법 우선”


6일 미 의회 건물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6일 미 의회 건물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의 핵개발 사태와 관련해 우선 국제 제재를 통해 해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며칠 혹은 몇 주 안에 이란의 핵 시설을 공격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8일 이스라엘 텔레비젼과의 인터뷰에서 이란 사태와 관련해 평화로운 해법을 선호하지만 그렇다고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용인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번 주 워싱턴 방문 중 기자들에게 이란의 핵 개발을 막기위한 외교와 제재 노력에 이스라엘은 오래 기다릴 여유가 없다고 말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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