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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이란 군함 수에즈 통과는 도발”


이스라엘의 시몬 페레스 대통령은 이란 군함의 수에즈 운하 통과는 이스라엘에 대한 도발이라고 말했습니다.

페레스 대통령은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 개발이라는 위협에 직면해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란이 핵개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집트 관리들은 이란의 군함 두 척이 수에즈 운하로 진입해 지중해로 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란 군함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것은 지난 1979년 이란 이슬람 혁명이래 처음입니다.

이란은 이 군함이 훈련을 목적으로 시리아로 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의 네탄야후 총리도 이란 군함의 수에즈 운하 통과를 도발적 행위라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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