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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병사, 팔레스타인 소년 인간방패 활용혐의 유죄’


이스라엘의 한 군사 법원은 지난 2008년 말에 시작된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 공격에서 팔레스타인 소년 한 명을 인간 방패로 활용한 혐의로 기소됐던 이스라엘군 병사 2명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법원은 이들 병사가 9살된 팔레스타인 소년에게 폭발물질이 들어 있을 수도 있는 가방들을 열도록 강요한 것은 부적절한 행위였다고 판결했습니다. 이들 병사는 추후에 복역 형량을 선고받을 예정입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무장분자들에 의한 국경너머로의 로켓 공격을 중단시키기 위해 2008년 12월 늦게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을 개시했습니다. 3주동안 계속된 이 전투로 팔레스타인인 적어도 1천 3백 명과 이스라엘인 1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 국경수비대원들은 3일 요르단강 서안에서 동예루살렘으로 진입하려다 수감된 팔레스타인 노동자 한 명을 경찰이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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