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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ISIL과의 지상전 주도할 것"


이브라힘 알 자파리 이라크 외무장관이 19일 유엔 안보리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브라힘 알 자파리 이라크 외무장관이 19일 유엔 안보리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라크는 자국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IL과의 전투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는 자국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IL과의 전투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이브라힘 알 자파리 외무장관은 연설을 통해, 자국 내에서 벌어지는ISIL이나 다른 테러 단체들과의 전투에서 전적인 책임은 이라크와 이라크 군에 있다며 지상전은 이라크가 주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ISIL의 격퇴에 있어 국제 사회가 공습 지원은 지속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유엔안보리는 ISIL의 이라크와 시리아에 대한 공격을 규탄하고 이라크 새 정부가 이들 무장단체의 공격을 물리칠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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