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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폭탄테러 등으로 10여명 사망


이라크에서 어제 (15일) 미군 병사1명이 사망했다고 미군이 밝혔습니다.

미군은 오늘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번 공격은 바쿠바에서 발생했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한편, 어제 연쇄 폭탄 공격과 주행 중 차량을 이용한 총격으로 적어도 10명이 사망하고 20 여명이 부상했습니다.

지난 2003년 3월 이라크전쟁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4천 4백 여명의 미군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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