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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정부, 시리아 공습 지원 확인...이란도 개입


Iraqi federal policemen patrol in the town of Taji, about 20 kilometers (12 miles) north of Baghdad, Iraq, June 26, 2014.

Iraqi federal policemen patrol in the town of Taji, about 20 kilometers (12 miles) north of Baghdad, Iraq, June 26, 2014.

시리아와 이란이 이라크 수니파 반군을 겨냥한 전투에 합류했습니다.

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는 26일 시리아와의 접경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수니파 반군들을 향해 시리아 전투기가 지난 24일 공습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곳은 무장반군 ISIL이 이라크와 시리아 국경을 넘나들며 활발한 무기 교류 진행하는 등 전략적 요충지로 삼고 있는 곳입니다.

말리키 총리는 사전에 시리아에 요청한 것은 아니었지만 이번 공습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란 역시 막대한 양의 군수 물자를 공급하고 정찰기를 파견하는 등 시아파 이라크 정부를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핵 협상 문제로, 시리아는 오랜 내전으로 고민이지만 ISIL과 맞서 싸우는 최근 이들 두 나라의 활동은 미국의 이익에도 부합하는 것입니다.

한편 이라크 사태 해결을 위해 영국 외무장관이 바그다드를 방문하고 미국 국무장관이 프랑스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는 등 서방 주요국가들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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