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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총리, 멀린 의장과 미군 철수 논의


폭탄공격 현장에 출동한 이라크 경찰 (자료사진)

폭탄공격 현장에 출동한 이라크 경찰 (자료사진)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는 마이크 멀린 미 합참의장에게 이라크 군이 치안 유지를 위한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말리키 총리는 바그다드에서 열린 멀린 의장과의 회담에서 이라크 군이 치안 의무를 넘겨받을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22일 총리실 웹사이트에 게재한 성명을 통해서 밝혔습니다.

미국은 올해 말까지 이라크 철군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미군 관리들은 이라크 정부가 요구한다면, 이라크에 미군을 주둔할 용의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 신문은 미국이 이라크에 주둔을 원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미국과 이라크 관리들이 철군 마감 시한 이후에 미군 1만명을 이라크에 주둔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이라크 주둔 미군 관리들은 일정 규모의 미군 주둔이 이라크 내 안보 강화를 돕고, 이라크에서 이란의 영향력 강화를 방지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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